[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비욘세의 남편이자 미국 정상급 힙합 뮤지션 제이지(Jay-Z)가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미국 팝 역사상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지닌 남자 솔로가수가 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전문지 빌보드 온라인판에 따르면 제이지의 새 앨범 '블루프린트 3'는 발매 첫 주 47만 6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제이지의 '블루프린트 3'은 2001년 '블루프린트', 2002년 '블루프린트 2' 이후 7년 만에 이어지는 시리즈로 지난 앨범 '아메리칸 갱스터(American Gangster)' 이후 2년 만에 다시 앨범 차트 1위를 장식했다.
제이-지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두 개의 싱글 ‘D.O.A. (Death of Auto-Tune)’와 ‘런 디스 타운(Run This Town)'을 먼저 공개해 호평받았다. '런 디스 타운'에는 여성가수 리하나와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제이지의 이번 앨범에는 카니예 웨스트와 리하나뿐만 아니라 알리샤 키스(Alicia Keys), 팀발랜드(Timbaland), 패럴(Pharrell), 노 아이디(No I.D), 드레이크(Drake) 와 같은 최고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제이지의 '블루프린트 3'는 15일 발매됐다.
$pos="C";$title="제이지";$txt="";$size="400,400,0";$no="200909171500288003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