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로 유명한 미국 여가수 휘트니 휴스턴이 7년 만에 컴백하자마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전문지 빌보드 온라인판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새 앨범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는 발매 첫 주에 30만 5000장의 판매고(닐슨 사운드스캔 집계 기준)를 올리며 곧바로 19일자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휴스턴의 새 앨범은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한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미국 내 디지털 앨범 차트 역시 정상을 석권했다.
'아이 룩 투 유'는 휘트니 휴스턴이 세 번째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은 앨범이다.
휴스턴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영화 '보디가드(Bodyguard)' 사운드트랙 앨범은 1993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20주간 정상을 지킨 바 있다.
7년 전 앨범인 '저스트 휘트니(Just Whitney)'는 9위까지 오르는 데 그쳤다.
휴스턴의 통산 6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 '아이 룩 투 유'는 지난 2002년 '저스트 휘트니'에 이어지는 것으로 그 사이 2003년 크리스마스 앨범 '원 위시: 더 홀리데이 앨범', 2007년 라이브 앨범 '어 송 포 유: 라이브'가 발표됐다.
휘트니 휴스턴은 초기 히트곡 '그레이티스트 러브 오브 올'(The Greatest Love of All), 영화 '보디가드' 수록곡인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 등으로 국내에도 유명하며 1985년 데뷔한 이래 1억 7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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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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