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670억원(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성장)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점진적 경기회복세와 꾸준한 마케팅, 신종플루도 해외여행객이 감소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이 앞으로 비연관 자회사들의 통합 작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도너츠 사업 분사를 검토한 것도 그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이 국내외 인수합병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해외 사업의 수익성 화복에는 최소 2~3년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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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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