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TNS미디어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미국 총 광고 지출은 609억 달러를 기록, 지난 해 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NS 미디어 존 스왈른 부사장은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돈벌이가 급감하면서 광고 지출도 줄어들고 있다”며 “오는 3분기에 나올 광고 지출이 향후 광고지출 향상 정도를 가늠하게 해줄 것”으로 전망했다.
16일(현지시간) S&P 500 미디어 인덱스 지수는 전일보다 1.42%(2.13) 상승한 152.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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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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