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일 애널리스트는 "대출규제 강화가 결코 건설업체에 불리하지 않다고 판단된다"며 "오히려 시급한 미분양주택 해소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수도권 주택사업에 강점이 있는 GS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의 상대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대출규제 강화가 오히려 분양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그는 "기존주택시장에서 주택구입이 어려워지면 당연히 수요는 분양시장으로 몰릴 것"이라며 "특히 입주시기가 상대적으로 가깝고 분양가 할인 등 대금납입 조건이 좋은 미분양에 더 많은 관심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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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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