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장관은 신종플루 감염 학생 발견 과정, 치료방법, 환자 상태 등을 자세히 묻고 개학 이후 학교에서의 방역대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그는 "철저한 손 씻기 만으로도 약 80%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학생들이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특별지도를 부탁한다"며 휴교나 개학 연기에 따른 수업 결손 보충 대책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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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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