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이 현빈과 김민준에만 맞추던 종래의 스토리 전개에서 4명 친구 모두에게 초점을 맞추는 전개로 전환 했다.
최근 조기종영설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는 15일 방영분에서 현빈과 김민준은 물론, 이시언-배그린 커플, 서도영, 왕지혜, 정유미 등에까지 고루 초점을 맞췄다.
또 기자가 된 서도영은 특종을 잡기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이 그려졌고, 현빈-정유미 커플은 본격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기로 해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왕지혜를 잊지못하는 현빈은 김민준-왕지혜 커플의 다정스런 모습에 가슴 아파하기도 했다. 이로인해 시청자게시판에는 김민준과 현빈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왕지혜의 모습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같은 3가지 장점으로 인해 최근 30∼40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친구'가 다음회에는 어떤 승부수로 낮은 시청률을 끌어올릴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s="C";$title="'친구' 휴가철에도 꾸준한 시청점유율 '애정라인 때문?'";$txt="";$size="550,450,0";$no="20090803090108637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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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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