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 상사는 카자흐스탄의 우라늄 광석으로부터 희토류를 추출하는 사업에 참여키로 했으며 도요타 통상도 향후 5년간 광산개발 등에 400억엔을 투자하기로 했다.
신문에 따르면 스미토모 상사는 올해 말까지 카자흐스탄의 국영 원자력 업체 카자톰프롬과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카자톰프롬 산하의 야금 공장을 활용, 우라늄을 추출하고 남은 광석에서 희토류를 추출한다는 계획이다. 2010년에는 현재 수입량의 10%에 가까운 연간 3000t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요타통상은 인도네시아, 몽골 같은 광산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국가에 진출할 계획이다. 마루베니도 자회사를 통해 희토류 재활용 사업에 참가할 방침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폐차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4~5년 이후를 목표로 효율적 회수 기술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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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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