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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호 "헝그리 정신, 잠시 잊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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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SBS '웃찾사'로 컴백하는 개그맨 정만호가 "그동안 헝그리 정신을 잊었었다"고 반성했다.

정만호는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웃찾사' 개편 기자시사회에서 "그동안 컴백을 안한 것이 아니고 못했던 것"이라면서 "내가 조금 자아도취가 있었다. 혼자 우쭐해 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음반도 두번 냈는데 다 실패로 돌아갔다. 그래도 음반은 계속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옛날 대학로 시절의 헝그리 정신을 지난 3~4년동안 망각했던 것 같다"면서 "그 당시엔 스파르타 식으로 조련하시는 게 많이 힘들고 지칠때가 많았다. 그때는 내가 인기가 좀 있다 보니까 아쉬울 게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그러다보니 현실에서 멀어지는 생각을 좀 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번 컴백을 통해 박승대 등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이번에 다시 만나서 정신을 많이 차렸고, 이번에 다시 한번 초심 잃지 않고 제2의 전성기를 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한 '웃찾사'는 오는 13일 첫방송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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