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소재 궈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의 티파니 펑 연구원은 "차이나모바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3배로 국제적으로 손색없는 수준"이라며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과 3세대(G) 통신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지난 2000년부터 상하이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지만 중국 당국의 비협조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상하이 시정부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는 등 상황이 반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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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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