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맥은 올 2·4분기에 7억6800만달러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의 99억달러 손실과 전년동기 8억2100만달러 손실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대출손실규모가 줄어든 것이 흑자전환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또다른 국책 모기지 업체인 패니메이는 올 2·4분기 148억달러(주당 2.67달러) 순손실을 기록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패니메이는 8분기 연속 적자를 내면서 미 재무부에 107억달러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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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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