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플래트닝, 1~2년 비드 우위
4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2년물 이상 구간에서 2~3bp 가량 하락했다. 채권시장 움직임에 따라 장중 3~5bp 가량씩 상승하기도 했다. IRS 2년물이 전일대비 보합인 3.73%를 기록했고, 5년물도 전장대비 2bp 내린 4.15%를 나타냈다. 반면 IRS 1년물은 전일비 1bp 오른 3.08%로 마감했다.
스왑베이시스는 전일에 이어 축소세다. 1년물 기준으로 전일 -187bp에서 -178bp를, 2년물 기준으로도 전장 -164bp에서 -148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57bp에서 -135bp를 기록했다. 5년물 기준 또한 전일 -127bp에서 -100bp를 나타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는 플래트닝 모드 속에 앞쪽 페이 관심을 많이 보이며 비드가 강했고 장기 구간에서는 절대금리 메리트에 따라 오퍼가 강한 모습이었다. 전반적으로 금리인상이나 타이트닝을 걱정하는 분위기”라며 “CRS는 장초반 급등했다가 반발 오퍼와 함께 환율 되돌림, 주식 약세를 기점으로 국내기관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을 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다시 비드가 나오면서 재차 반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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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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