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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채널..실적↑<굿모닝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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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프리미엄 제품의 라인 업 강화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8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희승 애널리스트는 "프리미엄 채널이 전년동기대비 24.2% 확대돼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는 아리따움과 마트의 점포 수 확대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의 매장 수는 전년대비 137개 증가한 1015개, 마트 매장 수는 50개 늘어난 297개로 늘어났다.

강 애널리스트는 또 "라네즈, 아이오페, 한율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강화함으로써 점당 매출도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며 "브랜드 별 성장률은 라네즈 20% 아이오페 30% 한율 143%로 전반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이 4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8억원으로 24%, 순이익은 601억원으로 13% 증가했다"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12.5%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외 매출에 대해서도 "아모레 퍼시픽의 향후 해외 매출도 긍정적"이라며 "프랑스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 매출이 9.1%, 미국 매출도 68.3%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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