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골드라인 길라잡이>4. 경수고속도로
$pos="L";$title="경수고속도로";$txt="";$size="398,561,0";$no="20090716132233139524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최근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개통했다.
직접적인 개통 후광효과를 보고 있는 용인, 수원, 화성은 4월 이후 각각 1.67%, 1.79%, 1.1%, 2.71%씩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띄었다.
◇미분양아파트 해소에 분양권 웃돈까지 = 미분양 몸살을 앓던 경기도 용인 부동산 시장은 지난 1일 개통한 경수고속도로 덕에 활기가 돌고 있다. 고속도로 이용이 쉬운 나들목 인근 미분양 아파트 계약률이 올라가고 분양권엔 웃돈도 붙었다.
또 지난해 분양가 아래로 떨어졌던 아파트 분양권에 일부 웃돈도 형성됐다. 상현힐스테이트 128㎡에는 3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동천·신봉동 일대 아파트값이 연초 3.3㎡당 1100만원에서 1200∼1350만원으로 올랐다.
상현동 H공인 관계자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근 중소형아파트에 웃돈이 붙기 시작했다”며 “좋아진 교통여건 때문에 인근 단지 매매값이 2000만∼3000만원 올랐다”고 말했다.
용인 흥덕지구도 용인-서울간 민자고속도로 개통수혜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4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우남퍼스트빌 리젠트는 분양가상한제로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된 분양가 덕에 최고 1억~1억5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또 입주중인 경남아너스빌도 1억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경기도시공사 '자연&'도 6000만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상황이다.
$pos="C";$title="경수고속도로 노선도";$txt="";$size="427,832,0";$no="20090716132254141488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광교신도시 분양불패 신화 =광교신도시도 분양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다.광교신도시는 상현IC를 통해 서울양재까지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직접 수혜지역이다.
최근 광교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선 ‘한양수자인’은 최고 25.87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평형 마감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분양에 나섰던 오드카운티는 최고 19.44대 1의, 평균 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 계약률도 91%에 달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 수혜지 주변의 신규분양물량을 노릴 만하다. 성복IC와 가까운 용인 성복동 e-편한세상(476가구)과 광교신도시 A9블럭 삼성물산(128~164㎡ 630가구)사업지를 눈여겨 볼만하다.
삼성물산은 A9블록에서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공급면적은 128~164㎡로 중대형급 이상이며 총 629가구가 예정돼 있다. 사업지는 광교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북측으로는 근린공원이, 남측으로는 하천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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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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