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국소아마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일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정립회관 체육관에서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대상은 지체·뇌병변·시각·정신장애 등 장애유형에 제한이 없다.
개인의 바둑 급수에 따라 최강부(바둑 1급이상), 갑조(2~3급), 을조(4~5급), 병조(6~7급), 정조(8~9급), 초급부(10급이하) 등 6개 분야별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바둑대회는 케이블 TV 바둑채널에서 100분간 방송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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