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양제철화학 "이제 'OCI'로 불러주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ize="510,340,0";$no="20090408150505638137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동양제철화학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OCI'로 새출발한다.

동양제철화학이 8일 소공동 본사에서 이수영 대표이사 회장, 백우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CI선포식을 갖고 '글로벌 리딩 화학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새로운 사명 OCI는 'The Origin of Chemical Innovation'을 의미하며 '내일의 창' 이미지를 CI로 시각화했다.

OCI는 과거 사명에 들어가있는 '제철', '화학'의 이미지 탓에 핵심 사업 영역을 오해할 수 있는 여지와 정체성 혼란, 한자 사명에 따른 보수적 이미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

한편 OCI는 지난 50여년간 화학산업에 매진했으며 최근에는 태양전지·반도체 웨이퍼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의 상업 생산을 시작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우석 대표이사 사장은 "새로운 얼굴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지금이야말로 지난 50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해야 할 때"라면서 "올해에도 위기관리 강화, 핵심사업 역량 집중, 경영혁신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리딩 화학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