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9일부터 시행된 전환대출은 대출금액 기준을 '3000만원 이하'로 확대하면서 신청자 수가 하루 150여명 이상으로 급증해 본사의 상담창구 및 인력을 두 배로 늘린 바 있다.
권기선 신용회복기금부장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직장생활 등 때문에 평일에 시간을 내지 못한다는 고객 상담사례가 많아 토요일 접수창구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토요일 접수창구는 본사에만 개설되며,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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