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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반도체價 바닥론..관련株 일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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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황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에 관련 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전자, 하이닉스도 모처럼 큰 폭 뛰었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3.0%(1만4500원) 큰폭 오른 4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강세다.

하이닉스는 5.6%(410원) 급등한 76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성엔지니어링도 6.6% 크게 올라 8770원을 기록 중이다.

엠케이전자 2.3% 국제엘렉트릭 2.9% 유진테크 1.0% 테스 2.4% 디엔에프 0.3% 아토 0.3%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빨간 불이다.

이날 SK증권과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 분기, 혹은 이번 1분기가 실적 바닥을 의미한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한화증권 역시 메모리 가격이 바닥을 찍고 상승세로 전환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도원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가격 반등에 대해 "모든 메모리 업체들의 손실이 확대되는 가운데 감산이 확산되고 인수합병(M&A)도 임박해 디램(DRAM)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메모리 가격 상승에 반도체 업종의 단기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도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메모리반도체 가격하락이 12월 바닥에 다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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