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18.09.24
다음
1
[제2리먼오나]글로벌 부채폭탄에 금융권난립 부작용도

글로벌 부채폭탄에 금융권난립 부작용도

10년 전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던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세계 경제는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저금리를 배경으로 글로벌부채는 사상 최대 규모로 급증했고, 시장구조와 정책유연성 등 측면에서 부작용이 잠재돼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올해 3월을 기준으로 한 글로벌부채는 247조2000억달러로 2008년(173조달러) 대비 70조달러가량 늘었다. 한화로 약

2
[제2리먼오나]08년 끔찍했던 추석의 기억…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08년 끔찍했던 추석의 기억…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10년 전인 2008년, 추석 연휴 끝에 일터로 돌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은 무거웠다. 증시는 무너질 것이 뻔했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커졌다. 어쩌면 1997년 아시아경제위기(일명 IMF 금융위기)에 버금가는 위기가 닥쳤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아시아경제신문 1면은 당시 느꼈던 공포를 다음과 같이 전달했다. "세계금융 대공황...코스피 대폭락" 리먼브러더

3
브렌트유 선물가격 배럴당 81달러 육박

브렌트유 선물가격 배럴당 81달러 육박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24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배럴당 81달러 선을 위협하며 2014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AFP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38분께 배럴당 80.94달러까지 올랐다. 2014년 11월1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뉴욕선물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물도 비슷한 시각 배럴

4
폼페이오 "美·中 무역갈등, 우리가 이기게 될 것"

폼페이오 "美·中 무역갈등, 우리가 이기게 될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미·중 무역갈등과 관련, "우리가 이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미국을 겨냥한 중국의 무역전쟁은 수년 동안 지속해 왔던 것이지만, 이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차이는 이길 각오를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캔자스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할 당시 미 업체들이 중국

5
폼페이오 "대북 비핵화 갈 길 멀지만 충실히 매진…제재는 유지"

폼페이오 "대북 비핵화 갈 길 멀지만 충실히 매진…제재는 유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많은 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대북 제재는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NBC방송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약속과 전세계의 완전한 비핵화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는 데까지는 갈 길이 멀다"

6
[제2리먼오나]아르헨·터키·印尼 등 신흥시장 불안 커진다

아르헨·터키·印尼 등 신흥시장 불안 커진다

2008년 전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던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발생한 지 10년 뒤인 최근 신흥시장의 금융 불안 위기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서 3년 만에 기초 펀더멘털이 불안한 아르헨티나, 터키, 인도네시아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통화가치 급락 등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오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7
中, 첫 백서 통해 무역전쟁 벌인 美 비난…"협력해야" 촉구(종합)

中, 첫 백서 통해 무역전쟁 벌인 美 비난…"협력해야" 촉구(종합)

미중 무역전쟁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백서를 통해 중국 입장을 담은 첫번째 포괄적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4일 오후 1시(현지시간) '미중 무역마찰 현황 및 중국 입장' 이라는 제목으로 3만6000자,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된 백서를 발표했다. 미국이 이날부터 2000억달러(약 224조원)어치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가운데 나온

8
세계 정상들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 집결…북핵·이란문제 핵심이슈

세계 정상들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 집결…북핵·이란문제 핵심이슈

북한 핵문제에서부터 중동 분쟁 등에 대해 폭넓게 다뤄지는 제73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각국 정상들이 속속 뉴욕에 도착하고 있다. 오는 25일(현지시간)에는 유엔총회 일반토의(General Debate)가 시작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해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지구촌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중심가와 트럼프타워 근처 등에는 삼엄한 경비가 시작됐다.

9
뉴욕 향하는 트럼프 "아베 만나 군사·무역문제 논의"

뉴욕 향하는 트럼프 "아베 만나 군사·무역문제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뉴욕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으로 출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아베 총리와 군사 문제와 무역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일본을 도와주는 일을 많이 해 왔다. 이제 상호적인 관계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모두 잘 진행될 것!"이

10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재개장…"분화활동으로 새로운 볼거리"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재개장…"분화활동으로 새로운 볼거리"

지난 5월 3일 규모 5.0의 강진과 함께 용암을 분출했던 미국 하와이주(州) 하와이섬(일명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이 분화가 멈춤에 따라 다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23일(현지시간) AP 통신은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로 휴장했던 하와이 화산국립공원이 135일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재개장한 화산국립공원 내 킬라우에아 분화구는 근 200년 만의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분화구 직경이 1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