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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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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3만원 했잖아"

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3만원 했잖아"

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 상대적으로 일찍 결혼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의금으로 3만원을 냈는데, 10년이 지난 후 그대로 돌려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년 전 결혼할 때 축의금 3만원 넣었으니 자기도 3만원만 넣겠다는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해 대학교도 같이 나온 친구다. 군대도 근처 사단이라 자주 만나고 친하게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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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에 폐가처럼 변한 헬스장…5억 손해보고 젊은이에게 팔린 '노인주택'[시니어하우스]

부도에 폐가처럼 변한 헬스장…5억 손해보고 젊은이에게 팔린 '노인주택'

2009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최고급 노인복지주택이 들어섰다. "실버타운을 늘리겠다"며 정부가 노인복지주택 분양제를 허용하던 때였다. 한 채(전용면적 165㎡)당 무려 16억원에 달했다. 당시 시세로는 파격적으로 높은 가격이었다. 내부 인테리어 자재는 모두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가져왔다. 일반 주택보다 층고도 훨씬 높게 잡았다. 옆에는 유명 병원과 비싼 요양원까지 들어왔다. 유명세는 10년을 채우지 못했다. 2017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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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장면"…대걸레를 감자튀김기에 말리는 호주 맥도날드 알바

"충격적인 장면"…대걸레를 감자튀김기에 말리는 호주 맥도날드 알바

호주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원이 감자 튀김기에서 걸레를 말리는 장면이 포착돼 현지에선 위생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은 브리즈번 교외에 있는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원이 감자튀김 보온기 열선 램프에 대걸레를 말려 고객들의 비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감자 튀김기 위쪽에는 감자튀김이 따뜻하게 유지되도록 열이 나오는 보온기가 있다. 직원은 이 보온기 밑에서 대걸레를 말린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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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보람 사망 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故박보람 사망 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가수 박보람(30)의 사망 원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는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 사망 당시 박보람은 간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급성알코올중독 외에 다른 사망 추정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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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꽃 구분 안된다"던 사랑꾼 남편, 악플러 향해 "싹다 고소할 것"

"아내랑 꽃 구분 안된다"던 사랑꾼 남편, 악플러 향해 "싹다 고소할 것"

꽃 축제 관련 뉴스 인터뷰에서 "아내랑 꽃이 잘 구분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사랑꾼 남편'으로 화제가 됐던 남성이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한상오씨는 20일 자신의 인터뷰가 담긴 뉴스 영상에 댓글을 남겨 "인터뷰 때도 말씀드렸지만 아직도 댓글을 좀 심하게 쓰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지금까지 썼던 심각한 댓글들은 전부 캡처해 놨고 앞으로도 달리면 계속 모았다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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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짚으면 입주 못해"…집값 떨어질까봐 암묵적 약속도[시니어하우스]

"지팡이 짚으면 입주 못해"…집값 떨어질까봐 암묵적 약속도

"85세 이상은 입주 못 하세요. 그보다 더 젊으셔도 지팡이 짚으시면 입주가 안 되세요. 혼자 걸으실 수 있어야 하셔요. 저희가 어르신 건강 상태를 봐야 해서요. 반드시 아버지 모시고 오셔서 상담받으셔야 해요" 서울 성북구에 사는 서정아씨(47)는 집 근처에 있는 노인복지주택에 전화 상담을 하다가 한숨이 절로 나왔다. 고향에 혼자 계신 아버지 연세는 올해 81세다. 관절염이 생긴 뒤, 지팡이에 의지하며 사신다. 서 씨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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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아이 엄마가 이모라 부르는 것 불쾌해"…누리꾼 갑론을박

"모르는 아이 엄마가 이모라 부르는 것 불쾌해"…누리꾼 갑론을박

모르는 아이의 엄마로부터 '이모'라는 호칭을 듣는 것이 불편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에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 엄마들 외간 여자한테 이모라고 좀 안 했으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일반 여성들을 부르는 호칭이 참 많은데 언제부터인가 애매한 연령대의 여성들을 통칭해 '이모'라고 부르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집안일 해주시는 이모님, 아이 봐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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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조 팔아 23조 남긴 엔비디아, 신입사원 연봉이 무려

35조 팔아 23조 남긴 엔비디아, 신입사원 연봉이 무려

매출 260억달러(약 35조원). 영업익 169억달러(약 23조원). 영업 마진율 65%. 현시점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떠오른 엔비디아는 투자자는 물론 업계에서도 선망의 대상이 됐다. 그렇다면 실제로 엔비디아에 입사한 신입 사원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실리콘 밸리 기업들은 엔지니어 연봉 정보를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다만 전·현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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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외국인이 자전거 타고 다녀요"…대학캠퍼스서 한때 소동

"알몸 외국인이 자전거 타고 다녀요"…대학캠퍼스서 한때 소동

전남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에서 흑인 남성이 나체로 자전거를 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외국인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전남의 한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체로 자전거 타는 흑인 본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커뮤니티는 재학생 인증을 통해 가입하는 곳으로 외부인 가입이 불가하다. 최초 목격자 A씨는 "말하면서도 안 믿긴다. 내 눈이 잘못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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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믿고 우리 못 살게 괴롭힌 애" 홍준표는 왜 한동훈을 비판하나

"문재인 믿고 우리 못 살게 괴롭힌 애" 홍준표는 왜 한동훈을 비판하나

"문재인 믿고 우리를 그렇게 못살게 괴롭힌 어린 애(아이)에게 또다시 점령당하란 말인가" (5월22일)"총선을 말아 먹은 애한테 또 기웃거리는 당내 일부 세력들을 보고 당은 가망이 없다고 보았다" (5월21일)"문재인의 사냥개 되어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 밑에서 배알도 없이 또 정치하겠다는 건가?" (5월16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토해낸 날 선 메시지의 종착지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다. 홍 시장은 3주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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