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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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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이 앱이 살렸다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이 앱이 살렸다

유서를 남긴 채 방황하던 50대 남성이 지정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구호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고독사 안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조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구 남구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 공용 휴대전화에 고독사 안심 앱을 통해 발신된 긴급구호 요청 문자 한 통이 접수됐다. 문자에는 8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문구와 함께 장애인 A씨의 위치 정보가 함께 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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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소속사, 38억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매물로 내놔

고현정 소속사, 38억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매물로 내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이었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가 새 주인을 찾은 지 2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사저 현 소유주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해 말 내곡동 사저를 38억원에 내놨다. 박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는 그가 탄핵당한 직후 2017년 4월 대리인을 통해 매입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구매 당시 구속 수감 상태였기 때문에 실제로 이곳에 거주하지는 못했다. 총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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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아빠"…15세 여가수에 접근한 남성, 스토킹 혐의 집행유예

"내가 진짜 아빠"…15세 여가수에 접근한 남성, 스토킹 혐의 집행유예

15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의 친부라 주장하며 과잉접근행위(스토킹)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경남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3단독 재판부는 30일 10대 가수 오유진과 그 가족을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60대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스토킹 예방 강의 수강과 접근금지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어린 피해자에게 저지른 범행이 불량하다고 보고 징역 1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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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계 삼겹살' 사장 "보상하고 모든 손님에 서비스"…손님 "필요없어"

제주 '비계 삼겹살' 사장 "보상하고 모든 손님에 서비스"…손님 "필요없어"

비계가 대부분인 삼겹살을 손님에게 제공해 논란의 중심에 선 제주 유명 고깃집이 사과문을 내놨다. 하지만 피해자를 포함한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식당 주인 A씨는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 이유, 사실관계를 모두 떠나 불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당시에 제가 직접 매장에 있었다면 '조금은 다르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제가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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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전공의·서울의대생 "환자 옆에 있을 환경 만들어 달라"

서울대병원 전공의·서울의대생 "환자 옆에 있을 환경 만들어 달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와 서울의대 학생회장이 정부의 불통을 비판하며, 환자 옆에 있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와 김민호 서울의대 학생회장은 30일 오후 1시30분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긴급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재일 전공의 대표는 "전공의도 미약하지만, 의사이기에 국민들을 위한 올바른 보건의료 시스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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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는 사람 불편해야 손님 즐거워" 백종원, 새마을식당 긴급점검

"장사하는 사람 불편해야 손님 즐거워" 백종원, 새마을식당 긴급점검

백종원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새마을식당 지점 한 곳을 찾아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백 대표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심 잃은 새마을 식당? 긴급 점검 들어갑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누렸던 새마을식당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백 대표가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서울의 한 새마을식당을 찾아 시그니처 메뉴인 열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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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꺼서 지각한 줄 알았는데…진짜 모닝콜 안 울린 아이폰

잠결에 꺼서 지각한 줄 알았는데…진짜 모닝콜 안 울린 아이폰

일부 아이폰에서 알람이 울리지 않는 오류가 발견되면서 애플이 이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포브스 등 외신은 “애플이 일부 아이폰에서 알람이 울리지 않는 문제를 파악해 해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아이폰 알람 오류에 대한 콘텐츠가 여러 차례 불거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되자 애플 측에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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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한동훈 팬덤…과열 현상에 우려 목소리도

커지는 한동훈 팬덤…과열 현상에 우려 목소리도

"간절히 기다립니다." 지난달 1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난 후 팬클럽 '위드후니'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글이다. 한 전 위원장 지지자들은 한 단어로 규정하기 어렵다. 먼저 한 전 위원장이 총선 패배의 책임을 홀로 짊어진 것 같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하루빨리 복귀해 당권을 잡고 대권 도전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덧붙인다. 그러면서 빠른 복귀가 정치적 자산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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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틀면 아파트 옆집이 따뜻" 6년간 추위에 떤 노부부

"보일러 틀면 아파트 옆집이 따뜻" 6년간 추위에 떤 노부부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70대 부부가 보일러가 작동되지 않아 난방비를 내면서도 추위에 떨며 지냈는데, 6년 만에야 보일러 관련 장치가 옆집과 잘못 연결되어 있었다는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29일 JTBC ‘사건반장'은 보일러 시동장치 하자로 6년 동안 추운 겨울을 보낸 70대 부부의 사연을 전했다. A씨 부부는 2017년 11월 초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이사 후 겨울을 맞은 이들은 난방을 위해 보일러를 틀었지만, 온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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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대 증원, 1년 유예해야… 점진적 증원 필요"

안철수 "의대 증원, 1년 유예해야… 점진적 증원 필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의대 정원 확대 유예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30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연 긴급 심포지엄의 패널 토의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의사와 의대생들은 환자 곁으로 돌아오시고, 정부도 강제로 2000명을 고집하기보다는 (증원을) 1년 유예하고 협의회를 만들어 체계적, 점진적으로 증원해야 한다"고 의정(醫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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