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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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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파란 여권'은 안 돼요”

내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파란 여권'은 안 돼요”

내일(20일)부터 병·의원과 약국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신분증이나 전자서명 등 본인 확인 절차가 필수다. 현재는 별다른 절차 없이 주민등록번호 등만 답하면 혜택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일단 진료비를 모두 내야 한다. 2주 안에 본인 확인을 거쳐 돌려받을 수 있다. 신분증으로 제출할 수 있는 것은?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건강보험증 등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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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이 메신저 감시하고 직원 노예화"…기업정보 플랫폼서 논란

"‘개통령’ 강형욱이 메신저 감시하고 직원 노예화"…기업정보 플랫폼서 논란

'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전문가 강형욱 씨가 운영하는 회사가 직원들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에는 강형욱 훈련사가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잡플래닛 후기 글이 일파만파 퍼졌다. 잡플래닛은 기업 정보 서비스로, 전·현직 임직원이 회사와 관련해 별점과 후기를 남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잡플래닛에서 보듬컴퍼니의 기업 평점 전체 평균은 1.7점으로 낮은 수준이다. 해당 플랫폼에 달린 27개 리뷰 중 17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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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기자회견 후 첫 입장...“하이브 제시 증거, 모두 불법 취득” [전문]

민희진 기자회견 후 첫 입장...“하이브 제시 증거, 모두 불법 취득”

하이브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기자회견 이후 첫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와 법적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지난달 기자회견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첫 입장을 밝혔다. 19일 민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하이브가 제시하는 증거는 모두 불법적으로 취득된 자료"라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외부 투자자를 만나 어도어의 경영권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눴다는 하이브의 주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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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만들다 반도체까지…MSG 원조 기업이 세븐일레븐과 비교되는 이유

조미료 만들다 반도체까지…MSG 원조 기업이 세븐일레븐과 비교되는 이유

'미원'의 원조 제품을 만든 일본의 대표 조미료회사 아지노모토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소유한 세븐일레븐앤드아이홀딩스(세븐앤드아이홀딩스)와 함께 자주 일본 언론에 등장한다. 식품·유통 업종에서 같은 이름을 가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을 하는 대기업이기 때문이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아지노모토의 수장 역할을 했던 이토 마사토시 전 회장의 이름은 지난해 별세한 세븐앤드아이홀딩스 창업자 이름과 같다.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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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분쟁?’ 뉴진스 멤버 부모들, 엔터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계약분쟁?’ 뉴진스 멤버 부모들, 엔터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 법적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엔터테인먼트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지난 14일 엔터테인먼트 전문으로 알려진 강진석 이엔티법률 사무소 변호사(48·연수원 41기)를 선임하고 탄원서(진정서)를 제출했다. 강 변호사는 매니지먼트사와 소속 연예인 간 계약 분쟁, 출연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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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AI반도체 기술, 엔비디아 넘었다…정부 전폭적 지원도 절실”[르포]

“韓 AI반도체 기술, 엔비디아 넘었다…정부 전폭적 지원도 절실”

지난 17일 경기 성남 제2판교 내에 있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 이곳에 입주해 있는 아티크론(articron)의 정한울 대표가 현재 개발중인 저전력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이용해 저화질 이미지를 고화질로 실시간 변환해주는 기술을 시연했다. 화질이 고르지 못했던 설경 사진이 AI반도체가 탑재된 PC 보드를 거치자 순식간 고화질의 선명한 이미지로 바뀌었다. 이를 지켜보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출입 기자들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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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광경은 처음 "…밤하늘 가로지른 푸른 불꽃에 '화들짝'

"이런 광경은 처음 "…밤하늘 가로지른 푸른 불꽃에 '화들짝'

스페인과 포르투갈 상공에서 수백㎞에 걸쳐 푸른 빛을 내는 거대한 유성이 목격돼 화제다. 19일 뉴스18 등 외신은 전날 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수백㎞에 걸친 지역에 푸른 섬광을 내뿜는 별똥별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별똥별을 목격한 많은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성 촬영 영상, 셀카 영상 등을 올렸다. 특히 이번에 목격된 별똥별은 신비로운 푸른 빛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거대한 불꽃이나 폭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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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보다 코코아가 비싸다"…기후변화가 끌어올린 먹거리 가격[조선물가실록]

"구리보다 코코아가 비싸다"…기후변화가 끌어올린 먹거리 가격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구리를 뛰어넘을 만큼 치솟고 있다. 기후변화로 농산물 뿐 아니라 가공식품의 원재료 가격이 뛰면서 전 세계적으로 먹거리 물가가 급등 중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3.9% 상승한 143.68다. 한은은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3월 평균 가격이 배럴당 84.18달러 수준이었지만, 4월에는 89.1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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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 주6일 근무 한 달…대표 주재 회의도 생겼다

삼성 임원 주6일 근무 한 달…대표 주재 회의도 생겼다

삼성그룹이 계열사 임원들에게 권고한 ‘주6일 근무’가 시행 한 달을 맞았다. 이른바 ‘워라밸’을 보장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와 근무시간 확대에 따른 실적 향상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있지만, 임원들은 별다른 동요 없이 주6일 근무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 계열사 한 임원은 19일 "최근 경기 불황과 어려워진 회사 사정에 대해 다들 공감하면서 주말 근무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강제성 없는 권고인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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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교육의 장'으로 변신한 삼성 에버랜드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교육의 장'으로 변신한 삼성 에버랜드

"호랑이는 하루에 몇 ㎏의 밥을 먹을까요? 지금 주고 있는 닭고기가 1㎏ 정도 돼요.""네. 7㎏ 정도 먹어요. 그럼 닭고기를 7개 정도 먹는 거죠.""(호랑이 치아가 담긴 상자를 열며) 이건 호랑이들의 유치에요. 가까이서 볼래요? 호랑이는 보통 15~20년을 사는데 이 친구들은 4살이에요. 호랑이는 3살을 넘으면 거의 어른으로 봅니다." 경기도 용인시 삼성 에버랜드 내 타이거 밸리. 오른편 작은 문을 열고 호랑이 두 마리가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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