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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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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2900만원'

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2900만원'

지난해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중 여성 직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이른바 '여성 연봉킹'은 에쓰오일(S-Oil)로 나타났다. 매출 100대 여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약 7000만원이었으며, 남성 대비 여성 직원의 연봉 비율은 70% 선을 넘어섰다. 30일 아시아경제가 지난해 매출 100대 기업의 여성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매출 100대 기업 중 여성 직원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에쓰오일(1억1500만원), 여성 연봉이 가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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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너마저"…한국 유통기업 '中 엑소더스'

"다이소 너마저"…한국 유통기업 '中 엑소더스'

중국 시장에 진출했던 국내 유통기업들이 잇따라 철수를 결정, 현지 사업을 접고 있다. 10억 인구를 배후에 둬 충분한 수요를 갖췄지만, 중국 시장의 경기침체에 더해 '한한령(한류 제한령)'의 여파를 결국 이겨내지 못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중국 현지에서 운영하던 매장을 지난해 상반기 모두 철수했다. 다이소는 중국 현지에 '하스코'라는 이름으로 생활용품 전문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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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풀 꺾인 '골프 열풍'…직격탄 맞은 '이 회사', 日주주 배당금 대폭 늘렸다

한 풀 꺾인 '골프 열풍'…직격탄 맞은 '이 회사', 日주주 배당금 대폭 늘렸다

수입 의류 브랜드를 판매하는 아이디룩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 속에서 배당 성향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디룩은 '마쥬' '산드로' '끌로디피에르' 'A.P.C(아페쎄)' '아페쎄 골프' 등 10개 넘는 컨템포러리(준명품) 브랜드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대 주주인 일본의 룩홀딩스가 9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디룩의 지난해 현금 배당액은 15억원이다. 2022년 10억원보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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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쉬 쇼크]中에 안방 내준 후에야 대응책 마련 분주

中에 안방 내준 후에야 대응책 마련 분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중국 e커머스) 플랫폼들이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히자 정부와 유관 업계도 대응에 분주하다. 정부와 산업계는 일종의 팀을 꾸려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과장광고 및 소비자보호 규정 준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초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산업 혁신 간담회'를 열고 이달 중으로 학계·업계·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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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00대기업 양성평등 1위 LG생활건강…꼴찌는 한온시스템

100대기업 양성평등 1위 LG생활건강…꼴찌는 한온시스템

'2024 아시아경제 100대 기업 양성평등 종합점수' 1위는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1년 새 12계단 뛴 결과다. 최하위(100위)는 한온시스템으로, 지난해 대비 24계단 하락했다.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로 9년째 발표하는 아시아경제 양성평등 종합점수는 국내 대표 기업의 성별 고용 현황과 변화 양상을 심층 분석해 공개한다. 조사 대상은 상장사 기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과 금융기업 36곳이다. 직전 5년간(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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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7000원 시대…3000억 짜장라면 시장 '각축전'

짜장면 7000원 시대…3000억 짜장라면 시장 '각축전'

외식 물가가 지속해서 상승하면서 서민 음식의 대표 격인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섰다. 식품업계에서는 짜장면의 대체 수요를 겨냥해 짜장라면 라인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시장점유율 80%가량을 차지한 농심 짜파게티가 프리미엄 신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후발 주자들도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싣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전날부터 짜파게티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판매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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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조6060억…전년比 931.9%↑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조6060억…전년比 931.9%↑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조6060억…전년比 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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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실적 전망 '맑음'…"올해 HBM 공급 3배 이상"(종합)

삼성 반도체 실적 전망 '맑음'…"올해 HBM 공급 3배 이상"(종합)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올 1분기 부활에 성공했다.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이어 전체 영업이익의 29%를 차지할 정도로 회사 실적을 견인한 것이다. 메모리 감산 효과로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하면서 재고평가손실이 줄어든 것이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 배경이 됐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관련 사업 매출은 17조원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 등의 효과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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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끌고 반도체 밀고…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상보)

갤럭시 끌고 반도체 밀고…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상보)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부문 흑자 전환과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판매 호조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조9156억원, 영업이익 6조606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931.9% 증가한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보다도 각각 6%, 133.87% 증가했다. 분기 매출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70조원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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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1분기 영업익 83% 감소…"폴란드 일정 영향"

한화에어로 1분기 영업익 83% 감소…"폴란드 일정 영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483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폴란드 수출 일정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9% 줄었고, 영업이익은 83 % 감소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부문은 폴란드 수출 계획에 따른 1분기 출하 감소로 매출 6566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와 92%가 줄었다. 폴란드 K9 자주포 등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되며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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