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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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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날까봐 말도 못 해"…직장인 절반, 회사 다니고 고립감 심해졌다[청년고립24시]

"소문날까봐 말도 못 해"…직장인 절반, 회사 다니고 고립감 심해졌다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는 직장인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그야말로 '착각'이다. 직장 생활 이후 더 큰 고립감을 느끼는 직장인이 2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아시아경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감정적으로 외로울 뿐 아니라 스스로 사회·심리적으로 고립됐다고 느끼는 직장인이 10명 중 8명에 달한다. "소문날까 봐" 속마음 털어놓기 힘든 직장인아시아경제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블라인드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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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에 최소 70만원'…한국으로 몰려오는 글로벌 톱 럭셔리 호텔

'1박에 최소 70만원'…한국으로 몰려오는 글로벌 톱 럭셔리 호텔

K팝, 드라마, 음식 등 한류의 확산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세계적인 호텔 체인들이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국내 호텔시장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한때 중국의 사드 보복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신규 호텔 설립이 크게 줄었지만, 코로나 대유행이 끝나고 한류 영향으로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점차 호황으로 돌아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한국 호텔산업 매출은 코로나 대유행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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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다리경제]어린이날 선물, '눈속임' 할인 주의해야

어린이날 선물, '눈속임' 할인 주의해야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김유민 씨(37)는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하려다가 두 눈을 의심했다. 불과 며칠 사이에 오른 장난감 가격 때문이다. 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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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의 계절…치솟은 티켓값에 '화들짝'[조선물가실록]

페스티벌의 계절…치솟은 티켓값에 '화들짝'

국내 대규모 페스티벌들이 개막하는 '축제의 계절' 5월.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면서 '티켓플레이션'(티켓+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재즈 페스티벌인 서울재즈페스티벌(서재페)의 티켓 가격(1일권)이 19만원에 육박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페스티벌 티켓값이 너무 비싸다는 푸념이 줄을 잇고 있다. 5일 공연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국내 재즈 축제인 서재페가 5월31일~6월2일 3일간 서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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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더위…달아오른 간편식 여름면 경쟁

성큼 다가온 더위…달아오른 간편식 여름면 경쟁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다. 어느덧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찾아왔다. 식품업계에서는 시원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면(麵) 판매가 본격화되는 시기다. 비빔면과 간편식 냉면, 막국수 등을 생산하는 제조사들은 더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주력 제품을 부각하는 데 공을 들인다. 고물가에 대표 외식 메뉴인 전문점 냉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이어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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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통방 앞두고…통화정책 방향 원점 재검토 가능성 ↑

5월 통방 앞두고…통화정책 방향 원점 재검토 가능성 ↑

이달 2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통방)를 앞두고 통화정책 방향성이 원점 재검토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고, 1분기 국내 실질총생산(GDP)이 예상치를 웃돌면서다. 지정학적 긴장에 따라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4월 통방 때와 달라진 점이다. 이창용 총재는 2일(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조지아 트빌리시를 방문해 동행기자단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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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OECD 각료이사회 참석해 역동경제 소개

김병환, OECD 각료이사회 참석해 역동경제 소개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민간 혁신, 공정한 경쟁, 높은 사회이동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김 차관이 지난 2~3일 진행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사회 달성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에서 구조적 도전 요인 타파를 위한 한국의 역동경제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포용적 성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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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10명 중 6명 "외롭다"…관계단절·박탈감 호소

10명 중 6명 "외롭다"…관계단절·박탈감 호소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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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고령화 시대…유병자 연금보험 도입 필요"

보험개발원 "고령화 시대…유병자 연금보험 도입 필요"

고령자의 노후 자산을 위해 '유병자 연금보험'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고령화 시대의 위험과 해외 유병자 연금상품 운영사례' 보고서에서 국내 생명보험사의 연금보험 전체 수입보험료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약 2.8%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령인구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고, 내년에는 초고령화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어 고령 유병자의 노후 자산 확보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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