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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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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까지 샀는데 영수증 보고 '깜짝'…23년 전 물가는 이랬다

한우까지 샀는데 영수증 보고 '깜짝'…23년 전 물가는 이랬다

'아이스크림 250원, 스팸 340g 2950원, 풋고추 500원, 한우 앞다리 8960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23년 전 마트에서 장을 본 영수증이다. 이 영수증에는 황도 통조림, 야채, 스팸, 참치, 풋고추, 단무지, 가지 등 총 12개 품목이 찍혀있는데 총액은 2만 7720원이다. 게시판에 사진을 올린 A씨는 "23년 전 장 본 영수증을 우연히 찾았다. 영수증이 책 사이에 끼워져 있어서 공기접촉이 없었던 덕분에 인쇄가 아직 선명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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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PF 정상화 위해 2000억 규모 2차펀드 조성

저축銀, PF 정상화 위해 2000억 규모 2차펀드 조성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2차 부실채권 정리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펀드 참여사는 총 22곳으로 PF 대출 취급 상위사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등이 포함됐다. 펀드 운용사는 복수로 선정할 예정이다. 저축은행 업계는 앞으로도 참여 저축은행을 늘리고 다양한 매각구조를 검토하는 등 방식으로 3·4차 펀드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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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로 ‘중국 때리기’ 앞두고…美, 中채굴업체 토지 강제 매각

관세로 ‘중국 때리기’ 앞두고…美, 中채굴업체 토지 강제 매각

미국이 자국 미사일 기지 인근에 중국 기업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강제 매각 명령을 내렸다.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행정부의 전방위적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가 임박한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 말기에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미·중 간 대립의 ‘전초전’ 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주요 외신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와이오밍주 프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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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쏟아낸 손보사…주주환원 기대감↑(종합)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쏟아낸 손보사…주주환원 기대감↑(종합)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쏟아냈다. 장기보험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확보했고 자동차보험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삼성화재 등 일부 손보사들은 실적 자신감을 앞세워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손보사 잇따라 '역대 최대' 분기실적 달성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약 7020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4.6%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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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Next]'알고리즘 조작' 공정위 심판대 선 쿠팡

'알고리즘 조작' 공정위 심판대 선 쿠팡

쿠팡의 '자사 우대'를 정조준한 경쟁당국의 최종 판단이 내달 나온다. 이번 조처는 쿠팡의 자체브랜드(PB) 상품에 대한 노골적 우대 행위 전반을 직겨냥하고 있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독보적 1위로 성장한 쿠팡이 갑(甲) 중의 갑(甲)인 지위를 이용해 소비자를 속이고 공정한 경쟁을 왜곡했다는 게 경쟁당국의 판단이다. 쿠팡 측은 알고리즘 조작 등 주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쿠팡의 주장이 오히려 플랫폼 경쟁촉진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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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사외이사 40% '학계' 출신[3분 브리프]

상장사 사외이사 40% '학계' 출신

MARKET INDEX- 미 뉴욕증시 3대지수, 혼조세로 마감 - 15일 공개 예정인 CPI 앞두고 관망세 - 주택매매 늘자 주담대 다시 사상 최대Top3 NEWSthe Chart : 배터리 장비 시장, 2035년까지 '95조원'- 배터리셀 3사 중 삼성SDI 제외한 두 곳 투자 규모 축소 - 단위당 CAPEX, GWh당 700억원…해외는 1000억 ↑ - 배터리 장비 시장, 올해 216억→35년 700억달러 확대 돈이 되는 法※ 아시아경제와 법률신문의 콘텐츠 제휴 코너인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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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인구전략]“기업들에 일가정 양립 독려하고 방안 제시”

“기업들에 일가정 양립 독려하고 방안 제시”

“기업들에 일가정 양립 실행에 적극 나서도록 자극을 주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싶다”본지가 내보내고 있는 연중기획 ‘K인구전략-양성평등이 답이다’에 대한 기업과 전문가들의 반응이다. 구체적으로 매출액 100대 기업과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상위 36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산출한 양성평등지수 리그테이블, 그리고 벤치마킹 사례로 소개된 일가정 양립 모범기업 탐방기사에 대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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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역대 농식품 장관 "양곡법·농안법 우려"

한자리에 모인 역대 농식품 장관 "양곡법·농안법 우려"

역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송미령 장관이 농업계 원로인 역대 장관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농업·농촌정책 방향과 양곡법·농안법 등을 비롯한 최근 주요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44대 허신행, 46대 최인기, 47대 강운태, 53대 김영진, 54대 허상만, 58대 장태평, 60대 서규용, 6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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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관세 부과, WTO 협정 위반…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中 "美 관세 부과, WTO 협정 위반…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중국산 전기차 등 핵심 전략 산업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방침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중국 내에서는 이에 대한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업계는 보호무역주의의 전형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정부 역시 자국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겠다며 관세 보복을 시사했다. 14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푸빙펑 중국 자동차협회 부회장과의 인터뷰를 싣고, 푸 회장이 "미국이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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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분조위 결과 공개…배상비율 30~65%

홍콩 ELS 분조위 결과 공개…배상비율 30~65%

금융감독원이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고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에 대한 배상비율 결정에 참고할 수 있는 대표사례 5건을 14일 공개했다. 은행권 자율배상이 지지부진하자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셈으로 앞으로 배상 절차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금감원은 전날 오후 2시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시중은행 5곳에 대한 홍콩 ELS 대표사례 분조위를 개최했다. 분조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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