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16일까지 본점과 영등포점, 청량리점 등 6개 점포에서 청당동 유명 재즈바인 ‘원스 인 어 블루문’ 공연팀이 연계해 ‘루프탑 재즈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브 재즈 공연은 ‘원스 인 어 블루문’ 재즈클럽 소속의 총 5개 공연팀이 참여한다. 보스톤 버클리 음대 출신의 보컬과 베이시스트로 구성된 ‘보스톤에비뉴’는 본점과 수원점에서, 그리고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수석 외국인 단원들로 구성된 ‘러시아블루’ 팀은 청량리점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마인드 폴리’ 공연팀은 광복점에서, ‘주빈 트리오’ 공연팀은 평촌점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매년 여름 백화점을 찾는 2030 고객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본점 영플라자 옥상에서 ‘울트라 코리아 사전파티’ 및 티켓과 티셔츠, 모자 등의 상품을 판매하는 특설 매장을 운영했다. 2016년 9월에는 잠실 올림픽 공원에서 클래식 공연 등을 선보이는 ‘롯데백화점 파크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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