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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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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칼럼

※읽기전에 이 글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칼럼을 아시아경제가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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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15:30 장종료

  • 24.07.18 11:00
     중국의 지속적 개방, 책임있는 강대국의 길
    중국의 지속적 개방, 책임있는 강대국의 길

    덩샤오핑은 1978년 개최된 중국의 11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사상을 해방시키고 사실을 통해 진실을 구하라"고 촉구했다. 이후 그는 이념적 극단주의, 무분별한 대중 동원으로 인한 비참한 격변에서 갓 벗어난 중국을 이끌게 됐다. ...

  • 24.07.11 13:05
    미·중 '관세 전쟁'은 경제가 아닌 정치논리
    미·중 '관세 전쟁'은 경제가 아닌 정치논리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반도체, 태양 전지, 전기 자동차 등 중국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직전 달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전미철강노조(USW) 조합원들에게 "중국에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 ...

  • 24.07.04 15:24
    세계 경제, '탈세계화' 아닌 '다극화' 시대
    세계 경제, '탈세계화' 아닌 '다극화' 시대

    요즘 세계화에 대한 위협은 도처에 있는 듯하다. 가장 최근에 시선을 끈 분쟁은 빠르게 부상하는 전기자동차 시장이다. 진보한 기술력을 앞세운 중국산 전기차는 관세와 반덤핑 조사 표적이 됐다. 유럽연합(EU)과 캐나다에서 관세 인상이 시행되면 이들 시장의 ...

  • 24.06.20 11:44
    미·중 인사교류 재건 위해 양국이 변해야 한다
    미·중 인사교류 재건 위해 양국이 변해야 한다

    지난 몇 달 동안 미·중 관계에 해빙의 기운이 감도는 것처럼 보였다. 중국 외교관들은 지난해 1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고 수준의 관계를 재건하기 위해 양자 대면 회담을 한 것에 찬사를 보냈고 여기서 시 주석은 향후 5년간 ...

  • 24.05.30 11:07
    난기류 항공사고, 기후위기로 잦아진다
    난기류 항공사고, 기후위기로 잦아진다

    지난주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심각한 난기류를 만나 승객 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상처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비교적 흔하지 않은 사건이지만 무엇이 비행에 그렇게 심각한 혼란을 유발했는지, 기후 변화가 항공 비행 중 난기류의 빈도, 강도를 악화시킬 ...

  • 24.05.09 10:09
    일자리도, 희망도 없다...인도와 중국의 청년위기
    일자리도, 희망도 없다...인도와 중국의 청년위기

    6만7000명을 뽑는 일자리 공고에 지원한다고 상상해보라. 당신은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춘 이력서를 내기만 한다면 채용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인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청년들은 지난 2월 현실이 그렇지 않음을 ...

  • 24.05.02 11:00
    역대급 엔저가 일본에 가져다 준 선물
    역대급 엔저가 일본에 가져다 준 선물

    최근 발표된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루이비통모에에네시(LVMH)의 1분기 실적에서 일본을 제외한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매출은 6% 감소한 반면 일본에서의 매출은 32% 급증해 이목이 쏠렸다. 특히 명품 ‘큰손’인 중국 고객의 해외 지출 상당수가 일본에서 이뤄 ...

  • 24.04.11 10:11
    기후변화·AI, 인류미래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
    기후변화·AI, 인류미래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

    최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방중을 통해 상기된 사실은 그동안 많은 글로벌 위기에 직면한 세계의 협력 의지가 붕괴돼 왔다는 점이다. 미·중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옐런 장관의 발언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당연히 환영할 만한 일이다. ...

  • 24.03.28 11:05
    EU, 보호무역주의 기조에도 中과 친밀 관계 유지해야
    EU, 보호무역주의 기조에도 中과 친밀 관계 유지해야

    미국 하원에서 중국 바이트댄스의 숏폼 플랫폼 틱톡 미국 사업 매각을 강제하는 법안을 추진해 세계적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은 중국의 상업적 이익을 겨냥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규칙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EU의 조치는 중국 산업에 더 ...

  • 24.03.14 11:00
    美·中, AI '제로섬 게임' 넘어서야 한다
    美·中, AI '제로섬 게임' 넘어서야 한다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세계적으로 빠르게 가속화하고 있다. 또 이러한 경쟁 구도의 역학관계는 한쪽의 성공이 다른 쪽의 패배로 간주되는 ‘제로섬 게임’으로 점점 더 프레임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AI 개발과 글로벌 기술발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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