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체험활동, 진로역량 찾기 미션 등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신입생의 초기 적응 강화와 자기주도적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2024학년도 신입생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캠프는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신입생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팀별 체험활동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역량 찾기' 등 미션을 수행하고, 대학생활과 진로탐색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신입생들의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AI를 통해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도 열렸다.
오응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신입생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진로와 취업지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에 신규 선정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이 '거점형'으로 승격돼 '1·2학년을 위한 빌드업 프로젝트'와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점프업 프로젝트' 등 활발한 재학생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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