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이후 꾸준히 수익권 유지

올해 들어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 보험금 비율)이 여전히 수익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추가 인하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시장 85%를 차지하는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554,000 전일대비 16,000 등락률 +2.97% 거래량 254,102 전일가 538,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화재, 5월 말 車 5부제 할인특약 출시 전 이벤트 삼성화재,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시스템 'AIMS' 국제 전시회서 공개 삼성화재, 초대형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 현대해상 현대해상 close 증권정보 001450 KOSPI 현재가 33,350 전일대비 600 등락률 +1.83% 거래량 1,318,912 전일가 32,7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해상, '어린이 눈높이 전시회' 개최…"5월에 내린 눈" 실손보험금 부지급건수 1년 새 22% 급증…"5세대, 비급여 쇼핑 차단이 핵심" 현대해상, 신규 기업 TV광고 '마음 목적지' 선봬…이정재 출연 ·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close 증권정보 005830 KOSPI 현재가 164,500 전일대비 8,500 등락률 -4.91% 거래량 282,780 전일가 17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DB손보, 가정의 달 '프로미 가족약속 백일장' 캠페인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실손보험금 부지급건수 1년 새 22% 급증…"5세대, 비급여 쇼핑 차단이 핵심" ·KB손해보험 등 주요 4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1~8월 누적 손해율 평균값은 77.8%로 파악됐다.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올랐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이다. 통상 업계에서 손해율 범위 78~82%를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휴가철 이동이 많은 8월만 떼고 봐도 선방했다. 4개 보험사 평균 80.9%로 지난해 8월 82.7%보다 2%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 태풍 '카눈' 등의 영향으로 침수사고 등이 우려됐음에도 준수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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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누적 기준 개별 대형 손보사의 손해율은 KB손보(77.6%), DB손보(77.7%), 현대해상(77.8%), 삼성화재(78.1%) 등의 순서로 낮았다. 중형 손보사 중에서는 메리츠화재(77.6%),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close 증권정보 000400 KOSPI 현재가 2,070 전일대비 20 등락률 -0.96% 거래량 992,486 전일가 2,0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손보, 중동 리스크에 1분기 순손실…보험영업은 '흑자' 롯데손보, 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지분 매각계획 담겨 롯데손보, 2025 연도대상 시상식개최…이은호 대표 "현장목소리 경청" (79.5%)도 70%대를 기록했다.

금융사 업종별로 상생금융이 요구된 만큼 손보업계에는 자동차보험료 인하가 추진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지난해에도 4개 손보사의 누적 손해율이 80.4%를 기록하며 결국 올해 연초 2%가량 보험료를 인하한 바 있다. 금융당국은 9~10월 손해율 상황을 지켜본 뒤 보험료 인하 등을 주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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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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