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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미세먼지로 지친 일상…‘셀프 힐링 뷰티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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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의 패드 4종. 사진=메디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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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미세먼지, 잦은 환경 변화로 지친 일상의 리듬감을 되찾아 줄 '셀프 힐링 뷰티템'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메디힐이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패드 4종(티트리 트러블 패드·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워터마이드 수분 토너 패드·콜라겐 채움 패드)은 각각 집중진정·흔적진정·수분쿨링·영양탄력 효능을 부여해 매일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과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피부를 닦아 사용하는 '닦토'뿐 아니라 고민 부위에 부분 마스크팩처럼 부착하는 '팩토'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셀프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내 유효성분 흡수를 돕거나 경락 마사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디바이스들이 속속 출시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부스터 힐러'는 피부 광채 케어를 위해 고안된 뷰티 디바이스로, 발산된 자극을 통해 속 피부까지 화장품을 밀어 넣어 본연의 광채를 끌어내는 데 도움을 준다. 통증이나 엠보 흉터 등의 부작용 없이 전문 에스테틱 숍에서 제공하는 '광채 클리닉'을 집에서도 간편히 경험해 볼 수 있다.


얼굴뿐 아니라 매서운 겨울 바람으로 손상된 머릿결과 몸에도 스페셜 케어가 필요하다. 트리셀의 '포르테 앰플 트리트먼트'는 20가지 영양 성분을 담은 고농축 워터 타입 제품으로, 젖은 모발에 도포 시 크림처럼 변하는 동시에 온열감이 발생하며 영양 흡수를 돕는다. 스팀팩과 유사한 효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헤어 클리닉 케어가 가능하며 상큼한 시트러스 향으로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헉슬리 '바디 스크럽 모로칸 가드너'는 지중해 화산암을 가공해 얻은 자연 유래 스크럽 입자로 각질과 노폐물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이국적인 모로코 정원의 향을 담아 상쾌한 정원의 내음을 만끽할 수 있다.

노곤한 몸을 이끌고 잠자리에 들기 전 머리맡에 둘 수 있는 향기 아이템을 활용하면 힐링 효과는 더욱 극대화된다. 록시땅의 '코쿤 드 세레니떼 릴렉싱 필로우 미스트'는 라벤더, 베르가못, 스위트 오렌지 등 5가지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긴장 완화 및 숙면에 도움을 준다. 취침 전 베개에 분사하면 아침까지 은은한 잔향으로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작은 불빛으로 '불멍'까지 가능한 캔들 제품도 좋다. 조 말론 런던 '라벤더 앤 문플라워 홈 캔들'은 낮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간의 몽환적인 느낌을 담아냈다. 잉글리쉬 라벤더와 화이트 머스크, 문플라워의 조화로 고요하고 아늑한 향이 돋보인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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