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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도시정비사업 올해 누적수주 3조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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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최근 수주한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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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7000억원을 돌파하며 3조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


롯데건설은 최근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총 2조7406억원을 달성했다.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대를 기록이다.

올해 상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누적 수주액인 2조 2229억 원을 넘어섰으며, 서울권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업계 1위다. 그중 서울권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2조 96억 원으로, 현재까지 수주한 단지 9곳 중 7곳이 서울권이다.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신설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롯데건설이 현대건설과 함께 수주한 선사현대 리모델링사업은 1조900억원 규모로 국내 리모델링사업 사상 최대규모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1월 서울 성동구 성수 1656-1267 일원에 위치한 1047억원 규모의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어 같은 달 서울 강남구 134-16에 위치한 633억원 규모의 '청담신동아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호조를 이어갔다.

3월에는 1783억원 규모의 대구반고개 재개발 사업, 4월 2416억원 규모의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 5561억원 규모의 선사현대리모델링 사업, 2543억 원 규모의 미아3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을 따냈다.


5월에도 2656억 원 규모의 돈암6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6월 5527억원 규모의 대전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 사업을 확보하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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