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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나칩, 자동차 BLDC 모터 제어용 40V MOSFET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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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V MOSFET의 낮은 온저항으로 효율적인 자동차 BLDC 모터 제어

매그나칩, 자동차 BLDC 모터 제어용 40V MOSFET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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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나칩반도체 유한회사(“매그나칩”) (대표이사 김영준, NYSE:MX)는 자동차 BLDC (Brushless Direct Current) 모터를 제어하는 40V MOSFET (Metal-Oxide-Semiconductor Field-Effect Transistor)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각국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 중립 정책을 추진하면서 전기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기차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27%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높은 차량 연비, 내구성 등의 특징으로 전기차에 주로 사용되는 BLDC 모터와 BLDC 모터의 효율적인 구동을 지원하는 MV MOSFET에 대한 수요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매그나칩은 낮은 온저항 RDS(on)으로 발열 손실을 낮춘 자동차 BLDC 모터 제어용 40V MOSFET를 개발했고,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안전사고 등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출시된 매그나칩의 40V MOSFET은 자동차 기기 신뢰성 표준인 AEC-Q101 (Automotive Electronics Council-Q101) 인증을 획득하여 신뢰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 MOSFET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가 새로 출시하는 자동차 모델의 EWP (Electric Water Pump)에 탑재될 예정이고, BLDC 모터의 삼상 제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EOP (Electric Oil Pump), ECF (Engine Cooling Fan), EPS (Electric Power Steering), BCF (Battery Cooling Fan) 등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매그나칩은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10여 년 이상 축적해온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2023년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그나칩은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한 IDM 업체로써 주목받고 있다.


매그나칩 김영준 대표 이사는 “자동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에도 MV MOSFET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40V MOSFET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업계 점유율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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