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법무부 "수용자들 법원 출석 최소화해달라" 대법원에 긴급요청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범계 장관이 화성직업훈련교도소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범계 장관이 화성직업훈련교도소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법무부가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 유입을 막기 위해 수용자의 법원 출석을 최소화해줄 것을 대법원에 긴급 협조 요청했다.


17일 법무부는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재판 출석기일 연기, 집중심리 강화, 원격영상재판 적극 활용 등을 통해 수용자의 법원 출석을 가능한 한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용자가 법정에 출석하는 경우 착용한 KF94 마스크, 페이스쉴드, 라텍스 장갑 등 방역보호장구에 대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임의로 탈의하지 않도록 양해를 구했다.

법무부는 지난 14일에도 대검찰청에 수용자의 검찰청 출석 최소화, 출석 수용자에 대한 방역 보호장구 착용 등 '교정시설 코로나19 비상방역조치'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이날 비상방역조치와 관련, 대검에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