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정 및 구조대 등 가용세력 급파해 화재 진압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17일 오후 4시 26분 해남군 송지면 어불도 북서방 약 1.9해리 해상을 운항 중이던 예인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A 호(90t급, 승선원 4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및 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급파해 화재를 진압했다.

완도해경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예인선에 오르고 있다. [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경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예인선에 오르고 있다. [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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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선 A 호의 선장은 기관실에서 원인 미상의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했으며 이후 신속한 대피 및 대응으로 화재가 진압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선박 화재의 특성상 진압이 어려워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고 인명사고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무엇보다 예방을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점검과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에서는 정확한 화재 경위 등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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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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