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관 매도세에…코스피 장 초반 하락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스닥 장 초반 상승세…984선 넘기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2%(9.34포인트) 하락한 2935.93으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분 2927.5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다. 기관은 222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87억원, 246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섬유의복의 상승폭은 2.18%로 가장 컸다. 이어 비금속광물(1.15%), 통신업(0.83%), 기계(0.82%), 보험(0.64%) 등 순으로 올랐다. 의료정밀(-1.47%), 의약품(-1.32%), 전기전자(-1.19%), 종이목재(-0.67%), 제조업(-0.56%) 등 순으로는 떨어졌다.


약세를 나타낸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다수다. SK하이닉스 의 하락폭은 2.08%로 가장 컸다. 이어 삼성전자 (-1.72%), LG화학 (-1.51%), 삼성바이오로직스 (-1.12%), NAVER (-0.38%) 등 순이었다. 카카오뱅크 는 1.85% 상승했다. 이어 삼성SDI 는 0.29% 올랐다. 카카오 , 현대차 , 기아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0.43%(4.22포인트) 상승한 981.65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21분 984.78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개인은 329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7억원, 55억원을 순매도했다.


유통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방송서비스의 상승폭은 2.37%로 가장 컸다. 이어 디지털콘텐츠(1.95%), 통신방송서비스(1.81%), 오락문화(1.34%), IT S/W & SVC(1.27%) 순으로 올랐다. 유통은 0.42% 떨어졌다.


강세를 나타낸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다수다. 펄어비스 의 상승폭은 2.07%로 가장 컸다. 이어 에코프로비엠 (1.87%), 카카오게임즈 (1.86%), 위메이드 (1.19%), 엘앤에프 (1.12%) 순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1.80%), 셀트리온제약 (-1.72%), 씨젠 (-0.75%), HLB (-0.68%) 등 순으로는 하락했다. SK머티리얼즈 는 보합을 나타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