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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중공업, 1.5조 유상증자 계획에 1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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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5.21포인트 오른 3000.92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3.1원 내린 1178.5원에 출발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4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5.21포인트 오른 3000.92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3.1원 내린 1178.5원에 출발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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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이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29일 장 중 14% 넘게 급락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전거래일대비 14.10%(3250원) 하락한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락은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식가치가 희석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6일 채무상환 자금 7000억원, 기타자금 8000억원 등 총 1조5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당시 공시한 예정 발행가는 1만8100원으로 공시 당일 종가(2만3050원)보다 21.5% 가량 낮은 수준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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