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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진원지 남아공, 한주 새 확진자 4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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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TV 수리점 옆으로 지나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남아공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B.1.1.529.60'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남아공 당국과 협의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아공과 유럽을 연결하는 다수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제공=EPA연합>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TV 수리점 옆으로 지나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남아공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B.1.1.529.60'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남아공 당국과 협의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아공과 유럽을 연결하는 다수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제공=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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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종 '오미크론'의 진원으로 지목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남아공 보건부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정보 포털에 따르면 26일 기준 남아공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2828명으로 9월 22일 이후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루 전인 25일은 2456명이었고, 이틀 전인 24일은 1275명, 23일 868명, 22일은 312명이었다.


이 기간 매일 거의 2배씩 하루 신규 확진자가 증가한 셈이다.


26일 현재 최근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의 평균치는 1333명으로 한 주전인 19일(420명)의 네 배에 달한다.

남아공 인구는 약 6000만명으로 한국과 비슷하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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