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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지갑 카이카스 이용자 해킹 피해…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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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지갑 카이카스 이용자 해킹 피해…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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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카카오 자회사 크레이튼의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인 카이카스 이용자가 해킹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카이카스 이용자 A씨가 1억7000만원가량의 가상화폐 해킹 피해를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지난 9일 클레이튼의 디파이 서비스인 클레이스왑에 예치한 1억800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 중 1억7000만원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디파이는 정부·기업 등 중앙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는 블록체인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면 금융회사를 끼지 않고 결제·송금·예금·대출·투자 등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A씨가 예치한 가상화폐는 해약되고 중국 소재 거래소로 옮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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