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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CJ대한통운, 택배 교통안전 확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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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과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부문 대표가 택배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12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과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부문 대표가 택배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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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CJ대한통운과 택배종사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택배종사자의 교통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행정적 지원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택배기사들에게 개정 도로교통법·교통사고 사례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1년간 무사고·무위반 운전 시 운전면허 벌점을 경감할 수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가입을 독려한다.


또 대형트럭이 통행하는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 근처 도로와 교통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진단하는 '교통안전 컨설팅'을 진행해 지역사회 교통안전 확보에 협력하는 등 다양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택배물류종사자들의 업무환경은 날로 위험해지고 있다"며 "택배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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