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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합 출발 코스피…3150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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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1033대로 올라서

코스피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출발한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띄워져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코스피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출발한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띄워져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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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며 3150선에 근접하고 있다.


14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0.30%(9.46포인트) 오른 3137.32로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확대해가며 오전 9시28분 기준 3148.19까지 올라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5억원, 1876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6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의 상승폭이 2.54%로 가장 컸다. 이어 운수장비(1.89%), 운수창고(!.85%), 의료정밀(1.58%), 기계(1.33%) 등의 순서였다. 비금속광물(-1.05%), 철강·금속(-0.91%), 섬유·의복(-0.84%)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 의 상승폭이 2.44%로 가장 컸다. 이어 기아 (1.57%), 삼성SDI (1.48%), 삼성전자 (1.05%), SK하이닉스 (0.94%), 셀트리온 (0.57%), 삼성바이오로직스 ((0.44%) 등의 순서였다. 카카오 (-3.21%), NAVER (2.45%), LG화학 (-1.20%)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0.31%(3.23포인트) 상승한 1029.57로 개장했다. 역시 상승세를 보이며 오전 9시28분 기준 1033.15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0억원, 21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4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오름세다. 섬유·의류(1.44%), 일반전기전자(1.44%), 출판·매체복제(1.09%), 오락·문화(1.02%), 금융(1.01%) 등의 순서로 상승폭이 컸다. 종이·목재(-1.11%), 운송(-0.62%), IT부품(-0.47%)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대부분 상승세다. 에코프로비엠 의 상승폭이 2.68%로 가장 컸다. 이어 알테오젠 (2.61%), 씨젠 (2.06%), 카카오게임즈 (0.56%), 셀트리온헬스케어 (0.45%), 셀트리온제약 (0.40%), 펄어비스 (0.25%), SK머티리얼즈 (0.27%) 등의 순서였다. 엘앤에프 (-2.67%), HLB (-1.38%) 등은 내렸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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