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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8일 코스피가 미국 경기둔화 우려와 선물옵션 만기를 하루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3160선'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3포인트(0.77%) 내린 3162.9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8.68포인트(0.27%) 내린 3178.74에 출발한 이후 오전 한때 반등을 시도했지만 이내 하락 폭이 확대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기둔화 우려와 선물옵션 만기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오후 들어 외국인, 기관 양매도가 확대되며 지수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자 수급 별로는 개인이 423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35억원, 1188억원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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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7.21포인트(1.63%) 내린 1037.2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97포인트(0.09%) 내린 1053.46에 출발했다.
투자자 별로는 개인이 3319억원 순매수 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94억원, 144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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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등이 하락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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