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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바다 특화거리 활성화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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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바다 특화거리 활성화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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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18~20일 화성 전곡리, 시흥 오이도에서 '경기바다 특화거리 활성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앞서 지난 4월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과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등 7곳을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했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역사ㆍ먹거리 체험 등 특화자원을 개발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에서 요트 체험과 골목 상권을 연계한 특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관광객들이 낙조를 즐길 수 있도록 '선셋 테라스'를 조성하기로 했다. 해당 시범 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SNS 유명 인사(인플루언서) 등도 모집한다.


또 시흥 오이도 바다 거리에서는 조가비(조개)를 주제로 편지 쓰기, 윷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 환경보전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5인 이하 예약제로 프로그램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전문가, 관광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받아 경쟁력 있는 체험 상품을 개발ㆍ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에서 지속성을 갖고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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