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순매수세 키워…코스피 2%대 반등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코스피가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0%(62.94포인트) 오른 3058.2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31.49포인트) 오른 3026.47로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개인들이 순매수 규모를 늘렸지면 현재는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8억원, 73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홀로 2478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4.26%), 화학(2.73%), 전기전자(2.53%), 의약품(2.35%)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의료정밀 부문에선 덴티움 덴티움 close 증권정보 145720 KOSPI 현재가 51,7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4.08% 거래량 66,942 전일가 53,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얼라인, 에이플러스에셋·덴티움 대상 '익명 제보센터' 개설 얼라인, 6개 상장사 주총서 '최초' 기록 [특징주]덴티움, 자사주 소각 기대감에 4%↑ 이 9%대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오름폭을 키웠다. 전기전자 부문에선 SK하이닉스가 장중 6%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EUV 스캐너 계약체결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는 전 거래일 대비 1.95% 오른 8만3500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03,5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4.46% 거래량 997,805 전일가 21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1.3%),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74,000 전일대비 18,500 등락률 -4.71% 거래량 407,694 전일가 39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2.21%),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1.28%),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419,000 전일대비 30,000 등락률 -2.07% 거래량 82,235 전일가 1,44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1.61%)도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1.88%(17.02포인트) 오른 923.3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2%(3.84포인트) 오른 910.15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들의 매수세는 커지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시장에서 각각 253억원, 384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 개인은 712억원어치 주식을 담았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3.78%), 유통(3.08%), 반도체(3.05%), 화학(2.86%) 위주로 상승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펄어비스 펄어비스 close 증권정보 263750 KOSDAQ 현재가 47,200 전일대비 3,400 등락률 -6.72% 거래량 1,341,914 전일가 50,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펄어비스, '붉은사막 실적' 반영…목표가 상향"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붉은사막' 업고 훨훨…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597.4%↑ 와 HLB HLB close 증권정보 028300 KOSDAQ 현재가 51,9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2.44% 거래량 750,575 전일가 53,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가 각각 0.9%, 0.32%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3.6%),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 close 증권정보 068760 KOSDAQ 현재가 50,9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3.05% 거래량 128,932 전일가 5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제약,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129억 셀트리온제약, 'AACR 2026'서 ADC 듀얼페이로드 2종 연구성과 발표 셀트리온, 오늘 자사주 911만주 소각 단행…1.7조 규모 역대 최대 (4.4%),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lose 증권정보 293490 KOSDAQ 현재가 11,060 전일대비 340 등락률 -2.98% 거래량 354,744 전일가 11,4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255억원…"신작 기여 제한"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 라인야후측으로 변경...실탄 확보 '총력'(종합) (0.19%), 알테오젠 알테오젠 close 증권정보 196170 KOSDAQ 현재가 369,000 전일대비 16,000 등락률 -4.16% 거래량 706,370 전일가 38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9%),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close 증권정보 247540 KOSDAQ 현재가 190,500 전일대비 18,500 등락률 -8.85% 거래량 825,029 전일가 20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1.4%) 등은 올랐다.
중국 디레버리징·홍콩 인지세 인상·금리 불안 지속…"주가 조정 과정”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가 코로나19에서 벌어서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과 긴축정책에 대한 민감도가 혼재하고 있다.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비둘기적(통화완화)인 발언을 내놓았지만 인플레에 대한 모든 부담이 사라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국채 10년물은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 추진 영향을 반영해 소폭 상승했다.
증시엔 또 다른 악재들도 반영됐다. 앞서 홍콩 정부는 세수 확보를 위해 주식거래 인지세를 기존 0.1%에서 0.13%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상대적으로 경기 회복이 선행된 중국지역에서 인민은행이 공개 시작 조작을 통해 유동성 회수에 나서면서 국내 증시 불안감은 더 고조되고 있다.
다만 주요국들의 은행이 통화 완화 정책의 기존 틀을 깨지 않는 이상 주가 하방 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Fed와 유럽중앙은행과 중국 인민은행은 모두 지금의 통화정책 기조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황이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긴축 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장되지 않았고 높아진 물가나 금리 수준이 경기와 기업이익을 훼손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주식시장 하방 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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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수급 여건이 악화되면서 증시 하방 압력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상승 폭을 고려하면 조정과정이 연장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금리 상승에도 유동성 여건이 양호하다는 점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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