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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세무 분야 전문성 인정받았다 …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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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사후 관리에 드는 시간과 인력을 최소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

거창군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 수상한 이지홍 주무관 (사진=거창군)

거창군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 수상한 이지홍 주무관 (사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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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 주최로 충북 청주시에서 개최된 2020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세 관련 연구원·학회·공무원 등 세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지방세 정책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방세 세미나와 자치단체의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지방세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발전포럼 발표대회에서는 17개 시·도에서 제출된 연구과제에 대한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가 진행됐다.


군은 재무과 이지홍 주무관이 지방세 감면 후 추징에 따른 조세 민원을 예방하고 사후 관리에 드는 시간과 인력을 최소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감면 사후관리’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연찬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시책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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