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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걸렸던 호날두, 19일 만에 완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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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홈페이지 통해 공개…"더는 자가격리 안해도 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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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유벤투스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유벤투스는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감염 19일 만에 회복했으며 더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이달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출전을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갔다. 이튿날인 지난 13일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오자 그는 이탈리아 토리노로 돌아와 자가격리를 이어왔다.


이탈리아로 돌아온 뒤에도 두 차례 추가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소속팀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그는 무증상 감염자로 이 기간 중 자신의 모습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다음달 1일에 열리는 스페치아와 2020-2021시즌 세리에A 6라운드, 다음달 5일로 예정된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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