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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우수AMS, 현대BS&E 대상 75억원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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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우수AMS 는 범현대가 ‘현대BS&C’의 계열사인 ‘현대비에스앤이’를 대상으로 7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현대비에스앤이는 정대선 사장이 이끄는 현대비에스앤씨의 자회사다. 이번 유상증자가 진행되면 현대비에스앤이의 보유 지분은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이에 회사 측은 “단기 유동화가 어려워 장기적인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수AMS는 오는 11월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휴원 현대BS&C 회장과 김정익 현대페이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현대페이도 현대BS&C의 자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현대자동차 그룹의 정의선 신임 회장 선임과 현대차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며 “정대선 사장의 현대비에스앤씨의 투자를 받으면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 및 초소형 전기차 사업을 추진 중인 우수AMS의 향후 사업 방향 귀추도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AMS 주가는 현대비에스앤이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하락했다. 회사 측은 “최근 푸조그룹 매출, 폭스바겐 매출 발표와 더불어 산자부 산업개편에 ‘초소형전기차’ 부분이 선정되는 등 단기급등이 있어서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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