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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프리랜서 150만원 지원금 신청 마감…20만4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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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심사 후 이달 내에 지원금 일괄 지급"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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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생계 안정을 위한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사업에 20만4000명이 신청했다.


24일 고용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8, 9월 소득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에게 지급하는 지원금 신청을 전날 마감한 결과 20만4000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자에 대해선 ▲자격 요건 ▲소득 감소 요건 ▲유사 사업 참여 여부 등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가급적 11월 내에 지원금 150만원을 일괄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당초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예산은 20만명에게 지급할 수 있는 규모였다.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연소득, 소득감소 규모, 소득감소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특고·프리랜서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접수된 신청서를 신속하게 심사해 꼭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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