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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주만에 '사자' 전환…코스피 사고 코스닥 팔고

최종수정 2020.10.11 08:15 기사입력 2020.10.1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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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3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사자'로 전환했으나 코스닥시장에서는 '팔자'세를 지속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5일부터까지 8일까지 한 주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992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에서 1조79억원을 사들였으나 코스닥에서는 150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외국인이 지난 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 였다. 외국인은 지난 주 삼성전자를 3378억원 순매수했다. 뒤이어 LG화학 을 2900억원 사들였다. 이밖에 카카오 (1615억원), 네이버( NAVER ·1189억원), 씨젠 (1100억원), LG전자 (721억원), 삼성SDI (582억원), 포스코( POSCO ·382억원), 아모레퍼시픽 (338억원), KB금융 (318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지난 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엔씨소프트 였다. 외국인은 지난 주 엔씨소프트를 927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현대차 를 869억원 팔았다. 이밖에 셀트리온 (707억원), 신한지주 (669억원), 맥쿼리인프라 (378억원), 롯데케미칼 (316억원), 신풍제약 (215억원), 삼성물산 (183억원), 엑세스바이오 (155억원), DB하이텍 (122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당분간 증시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김성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휴 이후 강한 강승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이번 주 2340~2420선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미국 추경안에 대한 기대감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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