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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닥, 반려동물 전용 '마카롱택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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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호텔·유치원 이동시 불편 해소
'브이케어' 전용 정기이용권 출시

펫닥과 케이에스모빌리티간 업무협약(MOU) 체결(왼쪽부터 최승용 펫닥 대표, 이행열 케이에스모빌리티 대표)

펫닥과 케이에스모빌리티간 업무협약(MOU) 체결(왼쪽부터 최승용 펫닥 대표, 이행열 케이에스모빌리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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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반려동물 통합 케어 플랫폼 서비스 ㈜펫닥이 반려동물 전용 택시 '마카롱택시' 서비스 를 시작했다. 반려동물들이 병원이나 유치원, 호텔 등에 방문할 때 이동 불편함을 줄여주겠다는 취지다.


펫닥은 1일 안전하고 편리한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맹 택시 플랫폼인 ㈜KST모빌리티와 전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동물병원 이용이나 유치원 등원을 위한 브이케어 전용 정기 이용권을 출시한다. 택시에는 펫 시트와 전용 안전벨트, 배변패드 등 편의 물품을 비치한다. 또 낯선 환경에서 불안을 덜어줄 전용 음악을 준비하는 등 '움직이는 반려동물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펫닥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토탈케어 시스템 '브이케어'의 대표 수의사인 이태형 원장은 "병원과 유치원, 호텔 방문을 할 때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익숙지 않아 곤란을 겪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하소연이 많다"면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케이지 없이 편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펫닥에 따르면 브이케어는 수의사가 설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모토로 사고율 제로(0)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전염병 사고 걱정 없이 안전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경우 각종 접종과 항체검사, 중성화 여부 확인(반려견), 수의사의 건강상태 문진을 마친 반려동물만 브이케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브이케어는 현재 신논현 본점 외에 부산지역의 센텀점을 필두로 연내 전국 100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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