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5년 만에 잡혔다…여성 사체 유기 가담한 '지명수배자' 검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지난 2015년 충남 천안에서 마약 투여 후 10대 여성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남성을 도와 암매장에 가담했던 용의자가 체포됐다.


6일 천안서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강북경찰서에서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를 인계받아 사체 유기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 2월18일 오전 11시께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원룸에서 마약을 투여한 후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을 도와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사건 다음 날인 오전 2시께 40대 남성과 함께 가방을 이용해 이 여성을 아산시 인주면의 빈집 마당에 암매장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주범인 40대 남성은 1년 만인 2016년 3월에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명수배가 돼 있던 A씨는 마약사범을 쫓던 경찰에게 붙잡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